다른 어떤 곳보다 관리적인 부분이 좋아보여서 선택 했고, 학원에서 잡아줬기 때문에 가능했다고 생각하는데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밥을 먹고 나와서 공부 하는 걸 1년 씩이나 반복을 했다는 것 자체만으로도 굉장히 훌륭한 성과라고 생각을 해요.
그 무게감만큼의 성취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.
재수를 선택한다는 건 큰결정이고 인생에서 1년은 작아 보일 수 있지만, 우리는 20년 중에 1년이니까 되게 크고 중요한 문제이며 그만큼 무게감을 갖고 재수를 시작해야 하며 그 무게감만큼의 성취를 얻었으면 좋겠습니다.
살아가면서의 자신감을 얻게 해줬어요.
고등학교때 유튜브로만 보던 이 응원가들을 실제로 가서 내가 따라 부르고 학교 과잠을 입고 2호선을 타고 가는 거 정말 멋진 일인 것 같아요! 재수를 할 당시에는 엄청 답답하고 힘든게 맞지만, 이제 끝나고 결과가 좋으니까 지금 보면 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. 그리고 그땐 온전히 무언가에 집중할 수 있었던 최고의 환경에 제가 있었다고 생각해요. 그리고 지금 와서 보면 나도 그때처럼 다시 열심히 할 수 있겠다…라는 그런 살아가면서의 자신감을 얻게 해줬어요.